중기부, 성장 유망한 재창업자에 최대 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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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02 07: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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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고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규모는 총 88명
내외로 일반과제(73명)와 전략과제(IP전략형 15명) 총 2가지 유형이다.
먼저 ‘일반과제’는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해 선발하고,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전략과제(IP전략형)`는 특허청과의 협업사업(IP제품혁신지원사업)으로,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함께 지원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1629명이 재창업에 성공했고, 재창업
기업들은 1671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345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109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부터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기업당 지원하는 사업화 자금 상한을 높이고, 민간역량을
재창업기업 육성에 활용하는 등 재창업 기업에 특화된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재도전성공패키지 ‘일반형’ 사업의 사업화 자금은 최대 6000만원으로 타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비해 낮아 한계가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유망한
재창업자를 집중 지원하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상한을 1억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기존에도 재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재창업지원기관 간 연계지원을 하고 있으나, 재창업기업
육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역량 활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대·중견기업의
전‧현직 임직원, 성공한 재창업자 등이 참여하는 기업별 전담 멘토 운영, 투자상담회 등을 통해 재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재창업자금(중진공 융자)을 최대 5억원
지원하고, R&D(기정원 과제)를 최대 1억5000만원 연계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중소기업신문,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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