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中企제조업 일급 10만697원…1년새 3.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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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0 23: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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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발표하고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10만697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9만7221원)보다는 3.6%, 하반기(9만8336원)보다는 2.4% 오른
금액이다.
이번 조사는 중기중앙회가 정부·공공기관 대상 계약 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대상은 매출액 30억원
이상, 상시근로자 10명 이상의 중소제조업 1400개업체로, 4월 5일∼5월 20일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주요 직종별로 살피면 부품조립원의 조사노임은 8만8369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3.1% 상승했고 단순노무종사원은 8만4303원으로 2.8%, 작업반장은
12만898원으로 0.9%씩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순으로는 '화학공학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44,007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가장 적은 직종은 '유리절단및재단원'으로 7만4494원이었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자세한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신문,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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