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마산 명성 ‘배워서’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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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21 23: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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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대상 ‘상권 활성화 아카데미’
서비스 경영·SNS 마케팅 8주 교육
1980년대 전국 7대 도시로 불렸던 옛 마산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 1층 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제1회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과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합포발전연구원,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상인들에게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경영과 SNS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8주 과정으로 무료 운영된다.
옛 마산시 핵심 상권이라 할 수 있는 마산합포구의 창동·부림시장, 그리고 어시장은 1970~1980년대 경남 제일의 상권 중심지였지만, 현재는 성장이 다소 정체돼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인들에게 재도약을 위한 희망과 그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신청은 내달 2일까지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소상공인지원센터 휴대전화 문자(010-3793-0237)로 하면 된다. 별도 양식 없이 문자로 이름, 소재지, 업종을 적어 보내면 되고, 선착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제2회 상권 활성화 아카데미 과정’에 접수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경남신문, 2019.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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