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 뽑아 6년간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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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03 08: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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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사를 선정해 최대 6년간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유망기업 100개사를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우선 선정된 54개사를 제외한 46개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54개사는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평가와 중기부의 검증을 거쳐 뽑혔다. 평균 매출액은 173억원,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R&D) 투자 비율은 5.6%, 고용증가율은 6.2%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게 기술개발 자금으로
최대 6년동안 20억원을 지원하며, 판로·인력·자금·투자 등 메뉴판식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별 협업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별로 살피면 기계‧소재 16개사로 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바이오‧의료 13개사가 24%로
뒤를 이었으며 정보통신 9개사가 17%였다. 이 외에 에너지 자원
7개사, 전기전자 3개사, 화학 1개사, 세라믹 1개사, 기타 4개사가
선정됐다.
김성섭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기업과 혁신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지역 혁신과 성장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선도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지역주력산업의 생태계 조성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중소기업신문,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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