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中企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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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03 08: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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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판로(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이 온라인에서 자립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마케팅 사업은 우수하고 유망한 제품의 초기 민간시장진출부터 고객관리인 사후관리(AS)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중기부는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등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AS 서비스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교환, 수리 등을 지원하는 공동 AS 상담을 운영해왔다.
중기부는 올해 마케팅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강화'에 집중할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해 자사몰(D2C) 구축,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스스로 온라인 판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자사몰의 경우 온라인 구매 수요가 커지면서 수수료 부담 감소, 고객관리와
구매이력·방문경로 등의 정보를 마케팅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한편 온라인 판매 전략이 선행되어야 하는 등 어려움도 있다.
중기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전문기업의 사전진단과 교육, 자문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자사몰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판로와 관련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소요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 성과 강화를 위한 동영상 제작, 검색광고
등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마케팅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대내외 산업 동향과 마케팅 트렌드, 시장·채널별 제품 유통방법
등 판로와 관련한 정보를 중소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임스타즈 플랫폼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정 중기부 판로정책과장은 "비대면 경제가
확대되며 지난
2년간 판로지원에 여러 전환점이 있었지만 올해는 관련 사업을 개선하고, 운영을 내실화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케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 신청 방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사업별 공고는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중소기업신문,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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