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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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01 19:06 조회3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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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초기 자본과 영농 경험이 적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부담을 덜어줄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도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토록 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창업 초기 자본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국비 14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부지 면적 5.5㏊에 온실 4.8㏊이며, △딸기 8동 △멜론 8동 △파프리카 7동
△쌈채소 7동 등 30동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 12팀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으로 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및 정주 기능과 교육 기능까지
집결한 서산 AB지구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사업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스타트업엔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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