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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상품 추천·집으로 배달-e커머스로 변신하는 편의점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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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04 06:59 조회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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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앱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 중심이던 편의점업계가 온오프라인 연계(O4O)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자체 앱인 ‘포켓CU’에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의 과거 구매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그에 맞춘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가령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를 주로 구매한 고객에겐 인기 샐러드나 단백질 음료를 추천하는 식이다. CU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객단가(고객 1인당 매출)가 직전 3개월 대비 187%가량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CU
가 작년 4 100억원을 들여 재단장한 포켓CU는 약 8개월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50만 명 늘었다. 작년 말 기준 MAU는 약 400만 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켓CU 활성화를 통해 오프라인 점포로 소비자를 유인하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CU
는 이를 위해 지난해 ‘DX(디지털 익스피리언스)실’을 신설하고 단순 멤버십 앱 역할만 하던 포켓CU를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포켓CU에서 가맹점주가 각자 점포 홍보 및 할인 등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특히 380여 종의 상품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홈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포켓CU e커머스 채널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GS25, 세븐일레븐 등 다른 편의점도 자체 앱을 통해 매장별 재고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GS25는 작년 10월부터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챗봇 ‘바로톡’을 운영 중이다. 상품 및 가까운 매장, 배달 주문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화 상태에 이른 편의점업계가 차별화를 위해 앱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한국경제,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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