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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글로벌 B2B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수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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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02 22:45 조회7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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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글로벌 B2B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온마음 수출 프로젝트'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상공인 온마음 수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가 코트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프로젝트의 3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 기업, 코트라 '디지털 수출전문위원', 그리고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를 취급하는 소상공인 270개사는 전 세계 3400만명의 바이어를 보유한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입점 후에는 대학생 마케터즈가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SNS 마케팅을 진행하고, 알리바바닷컴 페이지로 신규 유입된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를 디지털 수출전문위원이 성사시키는 방식이다. 디지털 수출전문위원은 대기업, 종합상사 등에서 15년 이상의 해외영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퇴직한 무역 전문가로서 해외영업 부서 및 해외법인에서 근무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상공인 기업의 수출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디지털 마케터즈는 콘텐츠 크리에이팅 경험과 영어, 일본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능력을 갖춘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MZ세대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소상공인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이 콘텐츠를 활용해서 인플루언서 홍보,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학생들이 글로벌 마케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도 제공한다.

코트라와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소상공인들이 최대한 많이 수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상품 키워드 최적화, 상품 프리미엄 노출 등 광고도 지원한다. 또한 삼성SD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를 통해 선적 진행 시 물류비 견적부터 트랙킹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며 물류지 지원 및 물류 관련 컨설팅도 이뤄진다(중소기업신문,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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