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국 1천여명 패션관계자 DDP 집결…서울트레이드쇼 11일(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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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04 17:5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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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이하 트레이드쇼)를 10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5일간 DDP 알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 간 협업
프로그램은 신설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는 86개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와 해외 구매자(바이어) 22개국 120명, 국내 온라인 플랫폼‧백화점 바이어 200여명 등 총 1,000명 이상의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주 상담, 계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국내 최대 패션 수주박람회이다.
서울시는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 및 신규 패션브랜드를 발굴 ·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를 개최해오고 있다. 3년
만에 서울시에서 첫 단독으로 개최하는 2023 S/S 트레이드쇼(수주박람회)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의 화두를 담아 재활용(리사이클)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패션 공동관과 소재 전시관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을 신조로 하는 체험 행사와
세미나, 기업 협력 상생 프로그램도 신설해서 운영한다.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브랜드 22개(서울컬렉션 15개, 제너레이션넥스트 7개)를 포함한 의류 47개, 패션잡화 및 주얼리 39개, 총 86개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가 참여 예정이다. 67개의
패션 브랜드 독립관과 4개의 공동관 (지속가능패션허브관, 하이서울쇼룸 브랜드관, CAST(한류연계지원 브랜드관), 한국섬유연합회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중국‧미주‧유럽 등 22개국 120여명 해외바이어, 200여명 국내바이어를 초청하여 ‘케이(K)-패션’ 세일즈에 집중하는 이번 트레이드쇼에서는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바이어와의
사전매칭 방식을 적용하여,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기존 수주실적을 검토해 브랜드와
바이어를 사전 매칭하여 1:1 수주 상담을 진행한다.
수주상담은 ▲해외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 ▲온라인 상담,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상담은 11일(화)~14(금)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10시~14시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상담은 17일(월)~18(화) 2일 간 DDP패션몰 배움뜰에서 해외 바이어는 화상으로 참여한다. 국내 바이어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 후 방문 가능하다.
서울시는 원활한 수주 상담을 위해 언어권별 통역을 지원하고 브랜드와 디자이너 소개 자료의 영문‧중문
번역도 무상 지원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동시에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 20개를 선별해, 아시아권인 대만과 중국 상해의 유통망으로 현지 쇼룸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현지에서 관심이 많은 브랜드로 구성한 팝업 행사는 약 2주간 운영되며, 동시에 차이나 보그 등 패션전문지 홍보·마케팅도진행된다(스타트업엔,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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