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비대면 시대' ICT 비즈니스 비전 제시…GMV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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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3 20: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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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가 9월 11일까지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20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GMV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상담회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GMV에는 ICT 기반 융·복합산업 분야 국내기업 192개사가 참가했다. 인공지능, 정보보안, 스마트교육, 통신·네트워크,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업이 다수 나왔다. 페이스북, 브로드컴, 스타허브, 타타텔레서비스 등 해외바이어·투자사도 140개사가 참가해 한국기업와 수출·투자 거래를 논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원격/비대면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트라는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온라인 상품관을 운영하는 등 후속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ICT 기업이 GMV 수출상담을 계기로 새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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