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 기업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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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은 기업단위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자기 혁신의 과정”이다. 이러한 전제하에 본 협회에서는 기업가정신을 “목표로 하는 기회를 구체화하려는 모험과 도전정신 그리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기업가 정신은 기업인 뿐만 아니라 개인과 조직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기업가정신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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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01 20:46 조회4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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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1013일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광주상고를 나왔다. 고졸로 외환은행에 입사한 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야간과정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행정고시도 필기시험을 차석으로 통과했으나 시위에 참여했던 경력이 문제가 돼 임용이 취소됐다.

삼일회계법인에서 부대표를 지내다 KB국민은행에 부행장으로 영입돼 재무전략본부 본부장과 개인금융그룹 대표를 지냈다.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KB금융지주 부사장으로 KB금융그룹에 복귀해 CFO(최고재무책임자) CRO(최고위험관리책임자)를 거쳐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에 선임됐다.

역대 KB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3연임하면서 9년에 이르는 최장수 금융지주 회장 기록을 세웠다. ‘상고 출신 천재라는 별명과 함께 일을 꼼꼼히 챙겨 똑똑하고 부지런하다는 의미의똑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겸손한 태도로 직원과 소통하는 데 힘쓴다.

윤 회장은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를 놓고 회장과 행장이 갈등을 빚은 ‘KB사태’ 직후인 2014 11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에 올랐다. 그해 KB금융(308조원)이 자산 규모 면에서 신한금융(338조원)에 뒤지자 “KB가 리딩 뱅크의 영광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구원투수로 등판한 윤 회장은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 토대를 꾸준히 닦았다. 2015 LIG손해보험(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2016년 현대증권( KB증권), 2020년 푸르덴셜생명( KB라이프생명) 등 보험사와 증권사를 차례로 인수하며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12개의 자회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키웠다.

 

윤 회장은 KB금융을 은행 보험 증권 등 전통적인 금융업을 넘어 ‘넘버원(No.1)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 가속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KB금융은 금융과 연관성이 높은 4대 생활금융 영역인 부동산(KB부동산) 자동차(KB차차차) 헬스케어(오케어) 통신(리브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한국경제,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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