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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온라인 전시'로 수출지원-섬유 시작으로 10개 업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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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3 20:35 조회1,5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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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스마트홈·바이오헬스 등 관련 전시관 순차 개관

 

관계부처 합동 '비대면·온라인 수출지원 대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섬유 업계의 비대면·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등 필수 인원 이외에는 원격 회상회의를 통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텍스트·사진 제공 등 일반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3D 형태의 360도 회전 영상까지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는 직접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지 않아도  색상, 광택, 표면 질감, 유연성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크기가 작은 일반 이미지관도 별도로 구성해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의 바이어도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국내 B2B(기업간 거래) 수출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와 연동해 365일 온라인 화상상담, 전자결제, 제품 주문을 진행할 수도 있다. 현재 전시관에는 직물업체 28개사, 280개 상품이 입점해있다. 산업부는 연말까지 51개사, 1020개 상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섬유업계 의견을 받아 제품별 거래 실적, 상담 건수 등 추가 기능도 보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올해 안으로 전자, 스마트홈, 바이오헬스, 화학, 기계, 로봇, 신재생에너지, 조선, 자동차 등 10대 업종별로 차별화된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 대책'도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지원 사업과 법·제도를 비대면·온라인까지 확장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를 통해 내수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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