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회사 LF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매장에는 지난달 1000여 명의 손님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옷을 받아가기 위해 방문했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 등 매장에 없는 옷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   - 소상공인ㆍ서비스경영ㆍ온라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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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회사 LF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매장에는 지난달 1000여 명의 손님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옷을 받아가기 위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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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02 17:51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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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회사 LF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매장에는 지난달 1000여 명의 손님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옷을 받아가기 위해 방문했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 등 매장에 없는 옷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고, 매장에서 바로 꺼내 입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반품·교환할 수 있어 인기다. LF는 지난 2019 10월 강남 매장에서 시장한 픽업 서비스를 현재 30여 개 매장으로 넓혔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져가는픽업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며 오프라인 매장은 한때 골칫거리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엔 매장을 활용해 전문 이커머스 업체와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부각되는 추세다. 물건을 살 때 온라인을 먼저 찾는 MZ세대를 공략하면서, 동시에 매장을 활용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롯데온은 이달 초 타이어를 온라인에서 최대 35% 저렴하게 구매한 후 롯데마트 정비소를 방문해 교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만큼 상품 가격이 매장보다 싸고, 기존 대형마트에 입점한 정비소에서 구매할 때보다 다양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매장도 재고를 이것저것 쌓아 놓지 않아도 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골프용품을 구매한 고객이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문한 제품을 매장 시타실에서 직접 써보고 골프 프로와 상담도 할 수 있다. 이마트는지난 6개월간 SSG닷컴에서 골프용품을 구매한 고객의 73%가 매장 픽업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LF 
관계자는 “150여 개 매장 대부분이 직영이 아닌 가맹점인데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이들 매장 타격이 커졌다픽업 서비스는 이런 가맹점에 수익을 일정 부분 보장해주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조선일보,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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