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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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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4 16:54 조회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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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와 나는 근본부터 다르다”는 편견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슈퍼리치’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유형의 인물이 연상되는가? 대기업 오너나 재벌가 상속자, 혹은 연예계 스타나 프로 운동선수를 떠올리기 쉽다. 그들은 지극히 평범한 나와는 어쩐지 거리가 느껴지는 존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부자학의 대가 토마스 스탠리(Thomas Stanley) 박사는 매일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 ‘진짜 부자’가 숨어 있으며 우리가 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일본 재계의 유력자와 대표적인 기업가 등을 오랫동안 취재해온 ‘슈퍼리치 전문가’ 스가와라 게이(菅原圭) 역시 같은 주장을 한다.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매우 사소하며 부자가 되는 것은 단지 결심과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는 사람은 항상 놀라울 정도로 ‘돈이 되는 방향’을 선택해 나아간다”고 말한다.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행동과 전략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

 

 

재산 상속이나 보유 자본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중 제1원칙은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의 철학》은 고정 수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유지하되 반드시 별개의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노동을 투입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또한 큰돈을 모은 사람이라면 소비에 인색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부자들은 ‘푼돈에 까다롭고 큰돈에 과감하며 50세까지 버는 돈은 모두 써버린다’고 주장한다. 부자들은 소비와 투자의 차이를 인지하고 이를 생활에서도 실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지출은 줄이지만 성공의 기회나 진실한 인간관계를 위한 투자에는 무모할 정도로 과감하다는 뜻이다.

 

 

슈퍼리치에 대한 첫 번째 오해:

부자가 되려면 상속을 받아야 한다

 

 

슈퍼리치에 대한 대부분의 오해는 ‘부자가 되려면 상속을 받거나 고소득 전문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인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통계에 의하면 상속이 아닌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포브스>에 의하면 2019년 한국 50대 부자 가운데 자수성가형 부자는 23명으로 전년도 22명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또한 2019년 처음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린 인물도 4명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대표적 자수성가 부자로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2), 넥슨으로 유명한 NXC의 김정주 대표(3)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블룸버그 통신은 2019년 미국에서 2 5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이들의 평균 연령이 47세로 2014년에 비해 11살 젊어졌다고 보도한다. IT 등으로 자수성가한 기업인의 비중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2018년 부자 순위에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의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회장이 각각 1위와 7위를 차지했다. 이 두 사람 역시 자신의 힘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해 성공을 거두었다는 특징이 있다.

 

 

슈퍼리치에 대한 두 번째 오해:

평범한 직업은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의사나 변호사 같은 ‘특정 직업’을 가져야 할까? 영국의 취업 전문사이트 아론 윌리스(Aaron Walli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최상위권 부자 가운데 대학 졸업자는 75%뿐이었으며 그중에서도 흔히 전문직으로 불리는 직업과 관련 있는 학문을 전공한 이는 매우 드물었다. , 학벌이나 직종은 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미다.

 

 

한편 사회학자인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은 최소 1천만 달러에서 최대 30억 달러의 재산을 모은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과거 이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부자들의 커리어에서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그들은 대부분 영업사원으로 일한 적이 있었던 것이다. , 슈퍼리치의 조건은 고소득 전문직이 아니라 무엇이든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영업 마인드’라고 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항상 놀라울 정도로

‘부자가 되는 선택’을 반복한다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로 유명한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는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케이스다. 리무진 운전기사로 일하던 그는 ‘Limos.com’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단숨에 부의 수직 상승을 경험했다. 드마코뿐만 아니라 부자의 대열에 올라선 이라면 ‘돈이 움직이는 원칙’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다. 스타벅스 경영자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나 넷플릭스의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도 모두 그러하다. 이들처럼 자신의 능력으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의 철학》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직장인, 프리랜서, 혹은 자영업자는 자신의 노동을 투입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노동력은 무한하지 않다. 하루 중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아무리 열심히 일하더라도 혼자서 10명 몫의 일을 처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슈퍼리치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낸다. 창업 초기에는 무척 바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 처리해야 하는 업무의 절대량은 줄어든다. 이렇게 해서 자신의 노동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자수성가형 부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과는 대조적으로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부의 철학》의 저자 스가와라 게이는 “지금이야 말로 무엇으로든 돈을 벌 수 있는 황금기”라고 말한다. 유튜버, 프로게이머처럼 이전에는 없던 유형의 신흥부자가 등장하는 것이 증거 중 하나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말고 매순간 부자가 되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부의 역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을 알려줄 것이다 (부와 콩나무, 2020. 0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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